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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2/12  티모 힐데브란트 (2)
  3. 2006/07/19  늑대녀석의 요청, 베컴부부싸움영상 (6)
  4. 2006/07/03  까를로스와 베컴 (4)
  5. 2006/05/19  챔피언스리그 결승 (2)
  6. 2006/05/17  나 돌아가는건가? (6)
  7. 2005/09/03  가위, 바위, 보 (4)
  8. 2005/08/30  HH코치? (2)
  9. 2005/07/07  축구선수, 역시 좋은 신랑감 (8)
  10. 2005/07/06  보보가 돌아왔다. (6)
이순신이 써먹었다시피. 일자진. 그리고 학익진.
하지만 그 중 최고는 상대편의 병진이다.

일본은 임진왜란으로부터 많은 걸 배웠고, 올해 월드컵은 갈수록 재미없어진다.

200년만에 사커라인에 들어가 이런저런 기사를 보는데 발렌시아 선수명단에 이 녀석 이름이 있어서 놀랐다.
생긴 게 이뻐서 눈에, 마음에 찍어두고 있던 녀석인데 발렌시아에 들어가 있을 줄이야...

제일 놀란 건 까니자레스 아저씨가 아직 제1골키퍼를 하고 있다는 거고..(확실히 골키퍼들이 선수생명이 길긴한가보다.) 발렌시아는 돈도 없고, 운도 없지만 그래도 잘하는 게 몇 있다면
재능있는 신예를 키우는 거랑 (그래서 이적시장에 팔아먹는거랑)
토박이 멤버를 사랑해주는거랑 (경기 안 본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내가 아는 멤버들이 많다는 게 신기할 땨름..)
실력이 같다면 이쁜 선수를 영입해서
최강팀은 못가도 중상위권은 꾸준히 유지해준다는 건데 이런 성격같은 게 내 취향이라 관심을 끊을 수가 없다.

http://blog.naver.com/goodegg3?Redirect=Log&logNo=70014079140

거기다 이 녀석 하는 짓도 너무 귀엽다. 끼떠는 금발이 취향이 모양이 꽤 좋아할 것 같은 느낌.



이미 오래된거지만...
뒤늦게사 발견한 까를로스와 베컴의 열애설기사. 날 위해 골을 넣어달라는 까를로스의 친밀한 문자메세지는 레알마드리드 애증의 중심에 이 금발의 미남이 있었다는 걸 증명해주는 듯하다. 화제가 되었던 베컴과 빅토리아의 싸움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듯. 둘다 준결승진출에는 실패하고 나란히 집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지만 저런 선수들이 있는 한 앞으로도 축구계의 미래는 밝다. 보이 조지가 그랬던가. 축구도 굉장히 게이성향이 강한 스포츠인데 커밍아웃한 선수가 하나도 없다는 건 이상한 일이라고.

아아,,,같은 야오이물이라도 부시x고이즈미 기사와는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정도가 너무 다르다. ㅠㅠ
올해들어 처음 본 챔피언스리그였는데 벌써 결승이다.
시간이 어느덧 이렇게 흘렀구나..

내가 한창 축구 볼 때만 해도 푸욜은 그거 겉늙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축구실력은 몰론 좋았지만) 애였는데 어느덧 바르셀로나의 주장이더라. 미소년이었던 발데스는 작년부터 청년으로 훌쩍 자라있었지만 오늘은 너무너무 듬직하게 잘해서 승리의 1등공신처럼 보였다. 오랜만에 보는 레이카르트 감독님은 살이 조금 붙은 것 같았지만 여전히 귀여웠지.

노란 개나리유니폼을 입은 아스날 선수들은 참 귀엽더라. 특히 앙리는 어찌나 그리 유치원생같던지..(오늘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비록 바르셀로나가 역전승을 거두긴 했지만 아스날 참 잘했다. 아르센 웽거 감독이 "나의 꿈은 타이틀을 모으는게 아니라 가장 완벽한 축구가 그라운드 안에서 5분만이라도 지속되는 것을 보는 것이다."라는 말을 했었는데, 과연 가장 완벽한 축구는 아니라도 훌륭한 축구를 했다. 타이틀을 모으는데는 실패했지만...이 사람, 잘생기고 냉정한 CEO같은 얼굴을 하고있어서 그라운드의 미노년이라며 참 좋아했는데 역전골(음..에투의 동점골이었나?)을 먹을 때 코치와 동시에 얼굴을 푹 숙이며 실망하는 게 꽤 귀여워서 더 예뻐해주기로 했다. 무닝뇨감독이랑 미움에서 애증..거기서 애정으로 발전하길 바래마지 않는다.

원정 온 바르셀로나 서포터즈들이 좋아하는 걸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 쏟아지는 야유에 묵묵하게 생수병을 들던 반할 감독의 모습이랑 레알 마드리드에게 홈에서 지고나서 경질되니마니 하던 레이카르트 감독이랑 너무너무 힘들어하던 클루이베르트랑 사비올라같은 애들이 막 생각이 나서...엉엉;;

라 리가에서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바르셀로나.
껑충껑충 뛰며 좋아하는 선수들을 보니 너무 귀엽더라. 축하한다. 바르셀로나.




이 노래도 간만이네~
정작 사람들이 불타오를 때는, 불꽃이 확 사그러드는 이놈의 기질 때문에 02년, 한참 월드컵이 진행중이던 당시에는 빨간 티셔츠 한장 사지 않고 보내다가 다 끝나고나서 애들이 취직공부할 때 완전히 불붙어버려서 한 2~3년 정신없이 빠져들었기 때문에 올해 월드컵열기는 그냥 그렇게 지나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 포스팅을 본 순간, 두근..해버렸다.

나 다시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등 세계 각지의 공가지고 노는 예쁜이때문에 방황하게 되는건가?

날 두근거리게했던 AC밀란의 돌체 앤 가바나 화보들 , 돌체 앤 가바나


한창때의 미모를 자랑하는 베컴과 인자기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이 광고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저 파릇파릇한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금쪽같은 아들내미를 학교에 보내놓고 눈물을 흘리는 (청상과부같더라, 너) 학부형이 되었고 한 사람은 지난시즌 부상으로 한 경기도 제대로 뛰지 못한 비운의 스트라이커로 불리게되었지만 인생은 새옹지마, 그리하여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브룩클린은 애비닮아 잘~커줄 것이요, 인자기도 이번시즌 잘 뛰어주겠지요. 미남들의 앞길이 언제나 그 인물만큼 밝다면 세상은 또 얼마나 재미없을까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어야 보는 평범한 우리도 안타까워하고 행복해하면서 살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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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a_match&menu=news&mode=view&office_id=076&article_id=0000010535

소재가 궁한데다 마침 두 사람이 한국에 있으니 HH라인의 부활이 슬 대두되고 있는 모양인데, 황코치라면 몰라도 저는 홍코치라면 반대하고 싶습니다. 2급 지도자과정을 밟고 있는 홍이사님이 선수들을 코치하는데 어떤 역량이 있는지도 확실치 않은데다가, 지금 홍명보씨가 경기장으로 들어가면 코치가 아니라 주장처럼 되어버릴거란 말이죠. 누가 주장이 되든간에 홍명보씨가 버티고 있다면 틀림없이 부담이 될겁니다. 그리고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이유지만 저는 홍명보씨가 파란색추리닝을 배바지로 끄올려입고 축구공을 줍고있는 모습같은 건 아무리 둘이 함께라도 보고싶지 않아요. 홍이사님과 황코치라면 좋습니다. 한쪽은 행정가로 한쪽은 지도자로, 달리 말하면 한쪽은 권력가로 한쪽은 실천가로 일하는 쪽이 제눈에는 훨씬 이상적인 조합으로 보여요.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은 참 보기 좋지만 둘을 찰싹 붙여놔야 이상적인 파트너쉽이 완성되는 건 아니라는거죠. 적어도 그 둘은 굳이 찰싹 붙여놓지 않아도 떼놓기 힘들테니까요.


kun언니쪽으로 트랙백을 보내려고 했는데, 계정이 만료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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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코치? :: 2005/08/30 21:49 데굴데굴
나쁜늑대양의 리플을 봤다. 연봉 400만유로 예정의 비에리, 를 보고 돈 잘버는 비에리라 인자기는 좋겠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것저것 뒤진 다음 흥미로운 링크를 발견했다.

http://msnbc.msn.com/id/7721970/

수백만 유로에서 수천만 유로를 호가하는 저 액수를 보면 입이 쩍 벌어진다. 축구선수는 연봉도 연봉이지만 각종 보너스에 각종 광고를 찍을 때마다 떨어지는 수입도 짭짤할테니 돈 걱정은 없는데다가 신체 건강하고 몸매좋고 힘좋고 원정경기까지 갈 때는 눈치볼 것 없이 쇼핑이나 다니면서 즐길 수 있으니 최고의 신랑감이다.

그래서 몇년전에는 http://www.artic.edu/~slim1/docs/The%20Soccer%20Players.html 이런 링크도 나왔다. 우리도 계산해보자. 저 돈으로 3000원짜리 동인지를 몇 개 살 수 있을까...같은 거.

주목할 것은 박지성이다. 한일월드컵 때문인지, 사이트 운영자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는지 아시아선수로서는 유일하게 여 쟁쟁한 돈들 사이에 끼어있다. 저 순박해보이는 청년은 속을 뒤집어보면 우리나라 선수들 중에서 제일 영악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냥 순진해보이는 얼굴에 성실한 플레이가 그 영악함을 숨겨주고 있는 것 같은데...그래서 그런지 이상하게 나는 박지성의 맨유에서의 행보가 그다지 걱정이 되지 않는다. 저 똘똘한 청년이 어디서든 팀메이트들을 홀려내 잘 지낼 것 같다는 근거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믿음이 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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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리, 밀란과 2년 계약 맺어

2005-07-05


인테르와 합의 하에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던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밀란에 입단하였다.

밀란의 공식 홈페이지는 비에리와 200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계약을 맺는다고 발표하였다.

현지 라디오메르카토는 비에리가 연간 400만 유로에 달하는 연봉을 받을 거라고 보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알려질 예정이다.

- 사커라인 구자윤 -



이제 비에리는 국가대표가 아니고는 처음으로 인자기와 같은 팀에서 뛰게됐다. 우리같은 사람들에게는 여러모로 가슴 설레이는 일이다. 그렇잖아도 호화로운 밀란의 공격진에 비에리까지 들었으니 급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든다.

그리고 나 역시

"나와 보보는 하나의 인생을 함께 플레이하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잘못된 길을 걷고 있다고 해도 서로 신뢰를 저버리는 짓은 하지 않아."

"시합전의 섹스? 인자기는 금요일부터 안하니까...앗차~"


등등의 행복한 언행들에 급체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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