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만에 사커라인에 들어가 이런저런 기사를 보는데 발렌시아 선수명단에 이 녀석 이름이 있어서 놀랐다. 생긴 게 이뻐서 눈에, 마음에 찍어두고 있던 녀석인데 발렌시아에 들어가 있을 줄이야...
제일 놀란 건 까니자레스 아저씨가 아직 제1골키퍼를 하고 있다는 거고..(확실히 골키퍼들이 선수생명이 길긴한가보다.) 발렌시아는 돈도 없고, 운도 없지만 그래도 잘하는 게 몇 있다면 재능있는 신예를 키우는 거랑 (그래서 이적시장에 팔아먹는거랑) 토박이 멤버를 사랑해주는거랑 (경기 안 본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내가 아는 멤버들이 많다는 게 신기할 땨름..) 실력이 같다면 이쁜 선수를 영입해서 최강팀은 못가도 중상위권은 꾸준히 유지해준다는 건데 이런 성격같은 게 내 취향이라 관심을 끊을 수가 없다.
한 마디로 꺄아아악~~~입니다. 팀도 선수도 서비스가 좋아요. 저 쭉빠진 몸매의 클루이가 흰색수트를 입고 등장하는 순간부터 이게 왠 떡이냐 싶었는데 그걸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장면까지 보여줍니다. 시종일관 방긋방긋 웃는 클루이도 클루이지만 클루이를 담아내는 카메라도 칭찬해줄만합니다.
그렇잖아도 길고 예쁜 다리를 이렇게 잘 잡아내는 걸 보세요. 스타킹을 신을 때 양말끝을 톡톡 골라내는 클루이는 또 얼마나 귀여운지.
신발신는 모습도 이렇게 귀엽습니다.
스물 아홉, 우리나이로는 서른에 너무 귀여운 남자입니다. 이제 미중년을 향해 매진할 나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미중년으로 거듭나려면 한 삼년은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물론 수트가 잘 어울리는 걸로 봐서 될성부른 잎이라고 보여집니다. 얼굴에 살이 좀 붙기 시작하니 슬슬 클루이도 수염을 길러야될라나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9월 6일자 스마스마의 자막이 나와서 냉큼 받아봤습니다. 오늘의 비스트로 스맙은 레알 마드리드의 두 금발 미남자 스페셜입니다. 캡쳐할 게 너무 많아 이걸 어떻게 정리해야 할 지 고민했는데, gif파일로 만드니 얼굴이 안 살아서 그냥 이미지를 쭉 이어 붙여버렸어요.
베컴 공처가 스페셜..
공처가란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백암선생. 사내자식이 마누라한테 잡혀사네, 어쩌네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베컴의 그런 이미지가 좋습니다. 사실 부부생활은 아무도 모르는거죠. 하지만 대외적으로라도 아웅다웅하고 사는 것보다 한 사람이 양보하면서 원활한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레알로 이적한 뒤로 끊임없는 염문에 시달리고 있는 선생이지만, 이렇게 공공연한 버라이어티쇼에서 아내와 가족을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어쩌겠어요. 아니 땐 굴뚝에 연기 안난다지만 이 정도로 똑 부러지게 아니라고 말하면 염문설은 결국 설로 끝나기 마련이죠. 저는 선생의 처신술에 한 표 던지고 싶네요.
사실, 빅토리아가 강한 여자긴 하죠;;
기무라 타쿠야의 꿈..
기무라타쿠야의 꿈은 지나치게 기니까 보고싶은 사람만 보고 gif파일로 봅시다.
계속 보고 있으면 멀미가 날 것 같긴 하지만 저는 이 장면이 제일 좋았습니다. 기무라가 오랜만에 애처럼 정말 좋아하는데다가, 구띠가 계속 기무라를 보고 웃는 것도 마음에 들었죠. 싱고와 기무라의 싸움을 말리는 장면에서 구티가 기무라를 뒤에서 꼭 안는데 참 보기 좋더라고요. 세계에서 통하는 얼굴들끼리 뭉쳐놓은 겁니다.
구티는 일본에서 여권을 잃어버려 공항에서 나가지 못하는 일도 겪었다고 합니다.
제법 아부성 발언도 할 줄 알고^^
선수들이 버라이어티쇼에 출연하는 걸 좀처럼 보지 못했기 때문에, (특히 외국선수들은 말이죠) 이번 스마스마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가 동영상을 보면서 이토록 집요하게 캡쳐한 건 처음인 것 같네요. 방송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마스마측에서도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배려를 한 것 같고, 저도 선수들의 개인적인 면을 볼 수 있어 기뻤어요.
책이나 기사로 읽는 것과 영상으로 대하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더라고요. 구티가 일본의 야채튀김을 좋아한다던지, 베컴이 스시를 좋아하긴 하지만 날생선을 못먹는다던지 하는 얘기를 그 사람들의 입으로 듣는 건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안정환도 그러더니 이 사람들도 요리에 대해 단순히 맛있다는 감탄만 하더라고요. 아무리 아이돌 축구선수라고 하더라도, 축구선수는 그냥 축구선수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라이어티쇼에 출연해서 어색해하는 모습이 오히려 보기 좋았어요. 좀 다른 표현은 없냐는 나카이의 요청에 겨우 한다는 말이 백암 선생, 그쯤이야 간단하다는 듯이 그러마고 한 뒤에 하는 말이...
이 버섯은 뭐죠? -에링기라는 버섯입니다. 일본에서는 피자를 뭐라고 하나요? -피자요. 똑같군요.
딱 저거였습니다. 일본에서 베컴의 인지도가 워낙 높은지라 프로그램이 베컴위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긴 했지만 구티가 없었다면 분위기는 훨씬 썰렁했을겁니다. 의외로 분위기를 맞춰주는 건 구티였거든요. 베컴도 배실배실 웃기는 많이 웃었지만요. (웃는 얼굴로 50점 미리 먹고 들어간다는 건 알고있나봅니다.)
이런식으로 분위기를 유화시키고..
외국게스트가 등장하면 영화 홍보를 위해 꼭 시키는 싱고의 '닌닌'에도 베컴이 내가 왜 이걸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는 얼굴을 하고 한 번 뺀 것에 비해 구티는 순순히 잘 따라하더라고요. 쑥맥처럼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멤버들의 얼굴을 보며 웃어주는 모습
베컴의 저 당혹스런 질문을 수습한 것도 구티였죠.
이거 집에 싸들고가도 될까요? 피자가 맛있어서 팀메이트들과 나눠먹고 싶군요.
그래서 결국 비스트로 스맙 초유의 테이크아웃 사태가 벌어졌지요.
승부에서 이건 건 기무라와 싱고팀이었습니다. 대강 예상은 하고 있었어요. 외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은 '일식'을 선보였고, 고로와 쯔요시팀은 괜찮아보이긴 했지만 오히려 일본인들이 좋아할 것 같은 퓨전일식쪽으로 나갔거든요. 배려가 지나쳤어요.
선물은 직접 사인한 유니폼이었습니다. 저 정도면 무난하죠. 저는 은근히 사인한 축구화같은 걸 바랬지만요.
그냥 끝내기 아까워 마지막으로 베컴의 웃는 모습을 올립니다. 너무 순박하게 웃는군요. 빙해보이기까지해요.
펠레그리노의 헤딩골과 앙굴로의 패스를 이어받은 루페테의 슛으로 2:1 승리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면 더 자세한 소식을 알 수 있겠지요. 홈이니까 큰 걱정 안하고 있었지만 이겼다는 소식은 역시 기쁘네요. 다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얄라의 레알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는 것 같아 슬퍼요. 이제 레알에서도 슬슬 수비수 영입에 대해 신경을 쓸수밖에 없으니까요. 아얄라씨는 뭐랄까요...좋아하는 선수기는 하지만 알벨다씨나 바라하씨에 비하면 애정도가 좀 떨어지는 선수였습니다. 굉장히 성실하고 단정한 선수인데도 플레이와 상관없이 그 우울하고 속을 알 수 없는 얼굴이라던가 하는 걸 볼 때 발렌시아 팀메이트 답지 않다, 라고 멋대로 생각해왔거든요. 하지만 또 간다는 말을 들으면 "절대로 보낼 수 없어!"라고 심술이 동하는겁니다. '발렌시아 -> 아얄라'는 아닌데 '아얄라 -> 발렌시아'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다니...저도 어지간히 나쁜년인 듯^^ (사실 아얄라씨에게 모성애가 발휘될까봐 겁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저 아저씨까지 건드리면 정말 감당 못하게될지도...)
그래도 절대 보내기 싫어요.
보낼 수 없어요.
더불어 발데스는 성질 좀 죽여야겠습니다. 2명 퇴장에도 불구, 1:1로 다행히 비겼지만 키퍼가 퇴장을 당하면 (그것도 전반전에) ....곤란하지 않습니까? 달리 표현할 말이;;;
아, 며칠 넋놓고 있는 사이 발렌시아가 프리메라리가 1위로 등극했습니다. 뒤늦게사 감동의 눈물을 축하하는 나를 용서해다오.
레알 마드리드가 오사수사에게 3:0으로 완패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의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것일까요? 하긴, 모리엔테스에게 뒤통수를 크게 얻어맞았으니 그 심정 어느정도는 이해갑니다. 하지만 레알의 패배는 곧 발렌시아의 기쁨. 69점과 67점이라는 차는 정말로 아슬아슬하게 보이지만 발렌시아가 승점 1점을 따라잡지 못해서 오랫동안 고생한 걸 생각하면 2점이 얼마나 큰 점수인 지 알 수 있죠.
데포르티보도 2:0으로 비야레알에게 승리. 승점 60점대로 올라섰지만 바르셀로나가 우천관계로 한 경기 더 남겨두고 있는데다가 무패행진을 계속하고 있으니 1점차는 정말로 위태로운 점수가 아닌가싶습니다. 한경기 한경기가 피를 말리는군요. (좋아라.)
다음은 레알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앙굴로가 70분에 넣은 골입니다.
유에파컵 원정에서도 2:1로 기분 좋게 이겼다는 소식을 들으니 더욱 행복합니다. 어쩌면 올해는 희망을 가져도 좋을 것 같네요.
거의 잠이 들었다가 퍼뜩 일어나, 밀란과 데포르티보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역시 축구는 좀 피곤하고, 힘들어도 생방송으로 보는 게 최고에요. (비록 후반전부터 봤지만 말입니다.) 일어나자마자 뉴스검색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밀란과 데포르티보의 경기에서는 데포르티보가, FC포르투와 리옹의 경기에서는 포르투가 4강에 올랐습니다.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칼, 영국. 네 나라에서 한팀씩 올라갔군요. 이거 국가대항전이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으하하하. 레알과 모나코의 경기도 경기지만 밀란과 데포르티보의 경기도 뭐에 씌인 것처럼 의외의 결과가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설마 밀란이 4골을 허용할 줄이야. (한골도 못넣은 것보다 이게 더 놀랍죠?) 후반전 초기에는 밀란이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데포르티보쪽으로 분위기가 넘어가 한 골을 추가하고 나서는 완전히 데포르티보의 수비가 굳혀지더라고요. 루이코스타가 들어왔을 때 비로소 밀란이 날개를 펴려나 생각했는데 아까운 골 찬스를 두번 놓치고 나서 (아, 인자기 손쓰기 재미있던데?)는 더이상 기회가 오지 않았습니다.
포르투가 올라갈 것이라고는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밀란이 올라가 가능하다면 제2의 수퍼컵을 펼쳐보는 것도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안타깝게 됐습니다. 그러고보니 이번 8강전에서는 유난히 파란색 유니폼의 팀이 강세를 보였군요. 모나코의 빨간 유니폼을 제하고는 모두 파란 줄무늬유니폼이었습니다. 4월달, 행운의 색인가요?^^
이제부터 4강 시작하기 전까지는 계속 재방송 해줄 것 같으니 못 챙긴 경기를 챙겨야겠습니다. 레알과 모나코의 경기는 녹화해야겠네요.
저는 레알 마드리드와 발렌시아의 경기가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제가 잘못 알았던 건지, 아니면 일정이 변경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next match에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가 떡 올라와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접속해보니 검은색 (깨졌다는 의미가 분명한) 문양이 올라와있었고, 십분 뒤 접속해보니 빠르기도 하지. 다음 유에파 대전이 올라와있었습니다.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발렌시아와 레알 무르시와의 경기는 2:0으로 발렌시아의 승리입니다. 72분의 펠레그리노, 82분 미스카가 골을 넣었어요. 좀체로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무르시아와의 경기였지만, 이길 수 있는 팀에서는 이겨줘야해요. 레알 마드리드도 알바세테와의 경기에서 한골을 먹긴 했지만 까를로스가 두 골을 넣어줬기 때문에 선두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호아킨영입이 성사직전이라고 하던데, 호아킨도 레알로 굉장히 가고싶어했기 때문에 선수 개인으로서는 정말 행복한 일이고, 저도 호아킨이 초특급의 클럽에서 뛰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좋은 선수라는 것도 인정하지만 대체 레알은 그렇게 훌륭한 공격수들을 모아놓고 또 호아킨을 데려와야 하는걸까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거의 매 경기마다 골을 먹는데 불안하지도 않은지....지들끼리 알아서 잘하겠지요. 뭐;;
아,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0:0무승부를 기록했기 때문에 연승은 마감해야 했네요. 하지만 무패는 계속되고 있어요. 아하하;;(그 팀이 도깨비팀이 맞긴 맞나봅니다.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 같은 바르셀로나를 막다니..)
아직까지 정확한 결과는 모릅니다만, 발렌시아는 라싱산탄데르에게 3:0의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로서 발렌시아는 자국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군요. 유에파컵까지 합하면 5연승인가요?^^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결과는 아직 알수가 없어요. 공식홈에 들어가봤지만 안올라와있네요. 이것 참 답답해서...29R에서 발렌시아가 승점 60점대로 돌입, 레알 마드리드를 1점차로 바짝 뒤쫓고 있었기 때문에 (미스타의 폭주가 한 몫했죠.) 이번 경기의 결과가 무척 궁금한데 말입니다. 발렌시아 홈도 업이 굉장히 느린 편이라 주로 팬사이트에 들어가서 정보를 얻곤 하는데, 공식홈 느리긴 레알도 마찬가지인 듯. (그래도 레알은 잘 들어가지긴 하는군요.)
다음은 오늘의 출전명단입니다.
VALENCIA: Ca?zares; Curro Torres, Marchena, Navarro, Carboni; Albelda, Sissoko (Juan S?chez, min 78); Rufete (Jorge L?ez, min 69), Xisco (Baraja, min 66), Vicente; y Angulo. RACING: Ricardo; Cristian Alvarez, Pablo Casar, Juanma, Ayoze; Nafti (Matabuena, min 74), Diego Mateo; Mor? (Afek, min 56), Javi Guerrero, Benayoun (Jonatan, min 63); Bodipo.
아얄라도, 아이마르도, 미스타도, 페예그리노도 없는 상황에서 멋지게 이겨준 발렌시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은 비센테가 두 골이나 넣었습니다. (첫골은 라싱 산탄데르의 자채골이었습니다. Ayoze라는데 누군지 모르겠군요;;) 미스타가 없으면 비센테가 골을 넣어주더라고요. 월드클래스급의 레프트윙이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아요.
지금까지 바람을 잘 타고 있으니 4월 4일날 있을 레알과의 경기에서도 이겨주길 바래요. 유에파컵에서도 좋은 성과 있길 바라고요. 바르셀로나는 아깝게 유에파컵에서 탈락했습니다. 이제 리그에 전력을 다할 것 같으니 앞서있는 두 팀도 긴장해야겠습니다. 올해의 프리메라리가는 정말 재미있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 같네요.
하아..자고 일어나보니 레알마드리드 경기결과가 나왔습니다. 세비아를 완전히 초토화시켰더군요.
5-1: Top team has fun in the rain
이런 타이틀을 대문짝만하게 걸었더라고요.
누구랄 것 없이 골도 다양하게 넣었습니다. 5분에 솔라리가 한 골을 넣고 정해진 수순인 것처럼 호나우두가 44분에 골을 넣었습니다. 58분에 세비아에서 바프티스타가 페널티로 한골을 넣긴 했으니 5분만에 지단님이 한골 추가. 3:1로 승패는 완전히 굳어졌습니다. 그 뒤로 잔인한 우주침략군단 레알 마드리드는 74분에 살가도가 한골. 92분에 호나우두가 마지막 골을 추가시키면서 5:1의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라울의 계속된 부진속에서도 이 정도까지의 성적을 거두는데다가 누구랄 것 없이 골을 넣어주니 다음경기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것 같아요. 발렌시아가 이기면 좋겠지만요.
바르셀로나와 베티스의 게임은 폭우로 중지되었습니다.
[비가 많이도 왔어요.]
덕분에 막판자책골로 악몽을 되풀이한 소시에다드에 2:1로 승리한 데포르티보가 3위로 올라섰네요.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반드시 승점 2점을 챙겨야겠습니다. 결국 30R은 이겨야 할 팀들이 이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