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때의 미모를 자랑하는 베컴과 인자기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이 광고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저 파릇파릇한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금쪽같은 아들내미를 학교에 보내놓고 눈물을 흘리는 (청상과부같더라, 너) 학부형이 되었고 한 사람은 지난시즌 부상으로 한 경기도 제대로 뛰지 못한 비운의 스트라이커로 불리게되었지만 인생은 새옹지마, 그리하여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브룩클린은 애비닮아 잘~커줄 것이요, 인자기도 이번시즌 잘 뛰어주겠지요. 미남들의 앞길이 언제나 그 인물만큼 밝다면 세상은 또 얼마나 재미없을까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어야 보는 평범한 우리도 안타까워하고 행복해하면서 살 수 있지요.
open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