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가 뭔가 착각하고있는 게 있다면 헌법상의 언론의 자유는 언론사를 권력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언론이 국민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해 줄 것이라는 믿음에서 비롯된 표현의 자유의 확장이라는 사실이다. 비대권력화된 언론은 공론이라 못건드리고, 개인은 찌질이라 입도 뻥긋하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왔나. 누군가의 생각과 표현을 자신의 잣대로 재단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다는 허튼 생각은 누구 생각인가?
내 하고싶은 말을 내 언어로 다른 이에게 전달하고싶다는 가장 기초적인 욕구를 몇몇 찌질이들이 찌질된다고 에브리바디 셧업!하는 걸 두고 조상들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 고 하셨다.
내 바람은 내가 뭐라고 찌질되던지, 간섭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소박한 것이다. 찌질이가 찌질되는 게 뭐가 나쁜가. 찌질이는 찌질이의 언어로밖에 말할 수 없는거다. 그게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언어의 한계고 내 생각의 한계라면 나는 그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는거다. 내 무지와 무식은 내가 감당해야 할 부끄러움이고, 내가 그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하는 바보라면 그것역시 내가 감당해야 할 어리석음일 뿐이다.
내 표현이 미숙하고 거칠어, 혹은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면 그건 그 사람과 내가 싸우거나 화해해야 할 일이다. 내가 동생에게 "이 이기적인 년아!!"라고 말했다면 그건 동생에게 상처가 되겠지만(진실이 가지는 힘은 크다) 그렇다고 엄마가 내게 동생과 절대로 얘기하지말라는 벌을 내리진 않는다. 소통이없다면 싸움도 없겠지만 화해도 없다.
이 간단한 사실을 1000: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공무원들만 모르고 있다. 커트라인 95점 아무 소용없는거다.
그러니까 이 모든 말을 줄이자면 힘없고 돈없고 든 것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근혜언니 아직도 엄마 헤어스타일 고대로 따라하시는거 보니 완전 파숑70s이쇼. 졸라 패셔너블해.", "나는 명박이 옵하 얼굴을 야망의 계절에 나온 인촌이 옵하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넘넘 실망했어.그래서 안찍을거야. 인촌이 옵하가 나오면 찍을래"라는 말이라도 마음대로 지껄이고싶단거다.
내 하고싶은 말을 내 언어로 다른 이에게 전달하고싶다는 가장 기초적인 욕구를 몇몇 찌질이들이 찌질된다고 에브리바디 셧업!하는 걸 두고 조상들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 고 하셨다.
내 바람은 내가 뭐라고 찌질되던지, 간섭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소박한 것이다. 찌질이가 찌질되는 게 뭐가 나쁜가. 찌질이는 찌질이의 언어로밖에 말할 수 없는거다. 그게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언어의 한계고 내 생각의 한계라면 나는 그 한계를 인정해야 한다는거다. 내 무지와 무식은 내가 감당해야 할 부끄러움이고, 내가 그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하는 바보라면 그것역시 내가 감당해야 할 어리석음일 뿐이다.
내 표현이 미숙하고 거칠어, 혹은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면 그건 그 사람과 내가 싸우거나 화해해야 할 일이다. 내가 동생에게 "이 이기적인 년아!!"라고 말했다면 그건 동생에게 상처가 되겠지만(진실이 가지는 힘은 크다) 그렇다고 엄마가 내게 동생과 절대로 얘기하지말라는 벌을 내리진 않는다. 소통이없다면 싸움도 없겠지만 화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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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 모든 말을 줄이자면 힘없고 돈없고 든 것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근혜언니 아직도 엄마 헤어스타일 고대로 따라하시는거 보니 완전 파숑70s이쇼. 졸라 패셔너블해.", "나는 명박이 옵하 얼굴을 야망의 계절에 나온 인촌이 옵하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넘넘 실망했어.그래서 안찍을거야. 인촌이 옵하가 나오면 찍을래"라는 말이라도 마음대로 지껄이고싶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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