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imp.com

강원도가서 한인씨가 보고싶다고했던 영상이 이거야? 인터넷에 되게 많이 돌아다니고 있었으니 이미 봤을지도 모르겠네. 경박하고 유쾌한 금발은 옛날부터 늑대취향의 남자였는데, 이 녀석은 나한테도 강하게 어필한다. (그러고보니 늑대랑 나랑 남자취향이 비슷했지?)
82년생에 러시아로선 역대 대회 남자 싱글에서 5회 연속 우승이고 이번 대회 피겨에서만 페어에 이은 2번째 금메달이라니 대단한 녀석이야. 거기다 우리가 좋아하는 요소인 '부상을 딛고 일어난 인간승리'까지 했으니...근데 4살때부터 '4살 때 엄마한테 올림픽 챔피언이 되겠다고 말했고, 드디어 난 그 꿈을 이뤘다. 2010년 올림픽을 생각해 볼 것이다. 그 때 나는 27세이고 스케이트 선수로서 좋은 나이다. 나는 스케이팅을 사랑하고 승리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는[자료출처] 그 거만할 정도의 당당함이 꽤 마음에 들어. 인터뷰만 봤다면 굉장히 재수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발랄한 왕자녀석을 싫어할수가 없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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