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님을 영접했다.
물론 아라곤왕이 오시기전부터 홍왕님(?)이 오셨기 때문에 내 핸드폰에는 소아암환자돕기 자선축구(헉헉, 여전히 숨가쁘다.) 일주일 전부터 왕의 귀환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작년한 해 헛살았다는 얘기를 들으면서까지 왕님을 미뤄왔던 건 홍왕님 때문이 아니라 원수놈의 돈 때문이었다.

그리고........................

누가 나랑 버닝할 사람 없어?
뒤늦게 혼자 망상하려니 머리가 터질 것 같다고. 반지 수다떨고 싶다. 적을 내용도 없고, 적을만한 내용도 아니고 36금에서 2000금까지를 무난히 소화할 수 있는 사람과 농밀하고 어둡고 심도있는 대화를, 아니 수다를 떨고 싶다. (농담 아닌 농담.)
open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