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처음 본 챔피언스리그였는데 벌써 결승이다.
시간이 어느덧 이렇게 흘렀구나..
내가 한창 축구 볼 때만 해도 푸욜은 그거 겉늙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축구실력은 몰론 좋았지만) 애였는데 어느덧 바르셀로나의 주장이더라. 미소년이었던 발데스는 작년부터 청년으로 훌쩍 자라있었지만 오늘은 너무너무 듬직하게 잘해서 승리의 1등공신처럼 보였다. 오랜만에 보는 레이카르트 감독님은 살이 조금 붙은 것 같았지만 여전히 귀여웠지.
노란 개나리유니폼을 입은 아스날 선수들은 참 귀엽더라. 특히 앙리는 어찌나 그리 유치원생같던지..(오늘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비록 바르셀로나가 역전승을 거두긴 했지만 아스날 참 잘했다. 아르센 웽거 감독이 "나의 꿈은 타이틀을 모으는게 아니라 가장 완벽한 축구가 그라운드 안에서 5분만이라도 지속되는 것을 보는 것이다."라는 말을 했었는데, 과연 가장 완벽한 축구는 아니라도 훌륭한 축구를 했다. 타이틀을 모으는데는 실패했지만...이 사람, 잘생기고 냉정한 CEO같은 얼굴을 하고있어서 그라운드의 미노년이라며 참 좋아했는데 역전골(음..에투의 동점골이었나?)을 먹을 때 코치와 동시에 얼굴을 푹 숙이며 실망하는 게 꽤 귀여워서 더 예뻐해주기로 했다. 무닝뇨감독이랑 미움에서 애증..거기서 애정으로 발전하길 바래마지 않는다.
원정 온 바르셀로나 서포터즈들이 좋아하는 걸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 쏟아지는 야유에 묵묵하게 생수병을 들던 반할 감독의 모습이랑 레알 마드리드에게 홈에서 지고나서 경질되니마니 하던 레이카르트 감독이랑 너무너무 힘들어하던 클루이베르트랑 사비올라같은 애들이 막 생각이 나서...엉엉;;
라 리가에서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바르셀로나.
껑충껑충 뛰며 좋아하는 선수들을 보니 너무 귀엽더라. 축하한다. 바르셀로나.
이 노래도 간만이네~
시간이 어느덧 이렇게 흘렀구나..
내가 한창 축구 볼 때만 해도 푸욜은 그거 겉늙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축구실력은 몰론 좋았지만) 애였는데 어느덧 바르셀로나의 주장이더라. 미소년이었던 발데스는 작년부터 청년으로 훌쩍 자라있었지만 오늘은 너무너무 듬직하게 잘해서 승리의 1등공신처럼 보였다. 오랜만에 보는 레이카르트 감독님은 살이 조금 붙은 것 같았지만 여전히 귀여웠지.
노란 개나리유니폼을 입은 아스날 선수들은 참 귀엽더라. 특히 앙리는 어찌나 그리 유치원생같던지..(오늘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비록 바르셀로나가 역전승을 거두긴 했지만 아스날 참 잘했다. 아르센 웽거 감독이 "나의 꿈은 타이틀을 모으는게 아니라 가장 완벽한 축구가 그라운드 안에서 5분만이라도 지속되는 것을 보는 것이다."라는 말을 했었는데, 과연 가장 완벽한 축구는 아니라도 훌륭한 축구를 했다. 타이틀을 모으는데는 실패했지만...이 사람, 잘생기고 냉정한 CEO같은 얼굴을 하고있어서 그라운드의 미노년이라며 참 좋아했는데 역전골(음..에투의 동점골이었나?)을 먹을 때 코치와 동시에 얼굴을 푹 숙이며 실망하는 게 꽤 귀여워서 더 예뻐해주기로 했다. 무닝뇨감독이랑 미움에서 애증..거기서 애정으로 발전하길 바래마지 않는다.
원정 온 바르셀로나 서포터즈들이 좋아하는 걸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 쏟아지는 야유에 묵묵하게 생수병을 들던 반할 감독의 모습이랑 레알 마드리드에게 홈에서 지고나서 경질되니마니 하던 레이카르트 감독이랑 너무너무 힘들어하던 클루이베르트랑 사비올라같은 애들이 막 생각이 나서...엉엉;;
라 리가에서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바르셀로나.
껑충껑충 뛰며 좋아하는 선수들을 보니 너무 귀엽더라. 축하한다. 바르셀로나.
이 노래도 간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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