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a_match&menu=news&mode=view&office_id=076&article_id=0000010535

소재가 궁한데다 마침 두 사람이 한국에 있으니 HH라인의 부활이 슬 대두되고 있는 모양인데, 황코치라면 몰라도 저는 홍코치라면 반대하고 싶습니다. 2급 지도자과정을 밟고 있는 홍이사님이 선수들을 코치하는데 어떤 역량이 있는지도 확실치 않은데다가, 지금 홍명보씨가 경기장으로 들어가면 코치가 아니라 주장처럼 되어버릴거란 말이죠. 누가 주장이 되든간에 홍명보씨가 버티고 있다면 틀림없이 부담이 될겁니다. 그리고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이유지만 저는 홍명보씨가 파란색추리닝을 배바지로 끄올려입고 축구공을 줍고있는 모습같은 건 아무리 둘이 함께라도 보고싶지 않아요. 홍이사님과 황코치라면 좋습니다. 한쪽은 행정가로 한쪽은 지도자로, 달리 말하면 한쪽은 권력가로 한쪽은 실천가로 일하는 쪽이 제눈에는 훨씬 이상적인 조합으로 보여요.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은 참 보기 좋지만 둘을 찰싹 붙여놔야 이상적인 파트너쉽이 완성되는 건 아니라는거죠. 적어도 그 둘은 굳이 찰싹 붙여놓지 않아도 떼놓기 힘들테니까요.


kun언니쪽으로 트랙백을 보내려고 했는데, 계정이 만료된 것 같네요.
HH코치? :: 2005/08/30 21:49 데굴데굴
openclose